몰라서 못찾는돈 BEST5
 
나라에서 주는 지원금
 
국내OTT 요금제 비교
 
본문 바로가기
엔터&방송

내 남편과 결혼해줘 웹소설 줄거리 결말 최후 정리

by moom-moom 2024. 1. 15.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드라마의 원작은 웹소설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이번 포스팅은 원작 소설 결말주인공들의 최후를 낱낱이 정리한 글입니다. 완전한 스포가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만 끝까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드라마 다시보기 방법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남편과결혼해줘 원작 결말 드라마 다시보기

tvN에서 시작하는 드라마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 다들 보시고 있나요? 어쩌면 k 막장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드라마 임은 확실하네요. 오늘은 화제의 드라

moom-moom.com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소설 줄거리 및 결말

내남편과결혼해줘-웹툰-표지

 

대기업 과장인 강지원은 10년간의 막장 결혼생활로 인해 위암 말기 진단을 받습니다. 병원비 500만원이 없어 시한부 인생까지 살게 되는데요. 

 

남편 박민환은 결혼한지 3개월 만에 회사를 그만두고 지원의 돈으로 주식을 하며 꿀 같은 인생을 누리며 살죠. 

 

지원 몰래 사망보험금 5억을 들어놓고 일부러 병원에도 보내지 않으며 병을 키우는데 일조까지 합니다. 정말 쓰레기 중 쓰레기 남편입니다. 

 

지원의 죽음

한편 지원은 병원비도 내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 남편을 찾아 택시를 타고 오랜만에 집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자신의 절친 정수민과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게 됩니다. 지원은 분노로 소리치지만 남편은 뻔뻔하게 그런 지원을 밀치며 결국 지원은 넘어지며 화장대에 머리를 부딪혀 죽음을 맞이하고 맙니다. 

 

10년 전으로 회귀

죽은 줄 알았던 지원은 10년전으로 회귀하게 되면서 복수를 다짐하게 됩니다. 

 

돌아가신 아빠가 다시 주신 기회였죠. 

 

지원은 이번생에는 박민환과 결혼하지 않겠다 다짐하는데 하지만 전생에 일어났던 일들은 대상이 바뀔 순 있어도 꼭 일어난다는 <사건 총량의 법칙>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불행의 시작이었던 박민환과 결혼하는 상대를 자신의 절친이라 믿었던 수민에게 넘겨 버리겠다 결심하게 됩니다. 

 

 

새로운 인연

회귀 후 지원과 같은 팀인 유지혁 부장이 할 말만 하던 예전의 삶과는 달리 이번생엔 지원에게 잘해주기 시작하며 점차 엮이기 시작합니다.  

 

또 같은 팀 양주란 대리와 신입 희연과의 관계도 점점 좋아지죠. 

 

동창회 사건

회귀 전 동창회에서 겪은 트라우마를 지우기 위해 이번생에도 동창회에 참석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번엔 희연의 도움을 받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메이크 오버를 하고 여신이 된 채 나타나게 됩니다. 

 

거기서 만난 예전 지원을 괴롭혔던 동창들에게 정수민의 거짓말을 다시 바로잡고 진실을 알려주고 쿨하게 퇴장합니다.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지원을 괴롭혔던 친구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사과하고, 지원 또한 사과를 받아줍니다. 

 

민환 - 수민 거사치름

지원은 박민환과 바로 헤어지지 않고 청혼까지 받아주게 됩니다. 그 이유인즉슨 사이좋은 모습을 수민에게 보여야 수민이 박민환을 탐내할 것이기 때문이었죠. 

 

지원은 회식 후 술에 취한 척하는 수민과 박민환을 한차에 놔두고 자리를 피하는데요. 결국 두 사람은 일을 치르게 됩니다. 

 

수민과 박민환의 일을 보게 된 지원은 후련하면서도 한편으론 마음이 씁쓸했는데 그 자리를 유부장이 위로하며 채워주게 됩니다. 

 

박민환은 정수민과 하룻밤을 보내고도 지원과 정리를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철면피가 따로 없죠.

 

상견례

지원과 상견례까지 가게 됩니다. 지원은 회귀전 상견례에서 무례하게 굴던 시어머니의 행동을 이젠 참지 않고 할 말을 다하며 상견례 자리를 박차고 나와버립니다. 

 

때마침 상견례하는 자리에 수민이 등장하며 자연스레 민환 부모와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이사 진행

박민환은 수민의 집에 다시 찾아가 행패를 부렸고, 수민은 신변 위협을 느껴 이사를 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직장 동료 희연의 도움으로 이사를 하게 됐는데 하필 유지혁의 옆집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수민-민환 결혼

정수민은 박민환의 아이를 갖게 되었다는 거짓말로 민환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민환은 사실 무정자증이었지만, 본인도 그 사실을 몰랐기에 울며 겨자 먹기로 수민과 강제 결혼을 하게 됩니다. 

 

 

수민은 지원의 모든 걸 빼앗았다고 생각했지만 그간 지원이 받은 시댁의 스트레스를 똑같이 겪을 수 밖엔 없었습니다. 

 

한편 지원은 이 모든 일을 겪으며 옆에서 묵묵히 지켜준 박민환과의 관계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힘이 되어줬던 지혁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둘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수민의 거짓말

박민환은 정수민과 결혼하고서도 지원을 잊지 못하고 수민 앞에서도 티를 내게 됩니다. 이에 정수민은 지원이 유부장과 편하게 만나려고 본인에게 임신이라도 해서 민환을 떼놓으라고 했다고 거짓말을 또한번 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지원 때문에 유산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열이 받은 민환은 지원에게 복수하기 위해 심부름센터를 찾습니다. 그런데 유지혁이 U&K 회장의 손주, 재벌 3세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심부름센터 사람들도 재벌은 건들면 안 된다며 손사래를 쳐 복수를 그만두게 됩니다. 

 

정수민은 유부장이 재벌 3세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주 분해합니다. 그래서 또 익명 게시판에 10년 넘은 친구가 본인을 폭행하고 유산시켰고, 재벌 3세 남자친구를 꼬시기 위해 별짓을 다했다는 둥 거짓글을 올립니다. (지치지도 않는 불사조..)

 

 

기사를 본 지원은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5억을 요구하는 수민을 그 자리에 부릅니다.  

 

그 자리에서 정수민이 애초에 임신도 하지 않았었다는 사실을 밝힙니다. 이 사건으로 박민환도 회사에서 잘리게 됩니다. 

 

양주란 대리

한편 양주란 대리의 남편은 외도를 하게 되고 양주란 대리는 스트레스로 위암 초기 선고를 받게 됩니다. 과거 지원에게 일어난 일이었지만 일어날 일은 상대를 바꿔서라도 일어나기 때문에 지원과 가까운 양대리에게 일이 발생된 거죠.

 

다행히 양대리는 위암초기라 치료가 되었고, 지원은 박민환에게 내연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본인의 제2 폰으로 박민환과 연락을 트고 자연스럽게 문자 친구가 됩니다. 

 

박민환 내연녀

정수민은 박민환이 내연녀가 있다는 사실에 노발대발하며 본인이 문자를 보내게 되는데 여기서 이상하게도 내연녀와 말이 잘 통하며 친해지게 됩니다.

 

문자를 보내는 내연녀가 지원이란 사실은 꿈에도 모르고 본인의 고민거리를 다 말하고 위로를 받게 됩니다.

 

시모와 수민 결판

시어머니와 대판 싸우던 수민은 시모가 쓰러졌음을 알았는데도 그대로 방치하고 나가버립니다.  시부가 뒤늦게 발견하고 병원에 옮겼지만 시모는 말도 못 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박민환은 회사도 잘리고 모친도 아파 누운 상황과 지금의 안 좋은 모든 상황이 수민 때문이라 생각하고 수민을 죽이려고 계획을 짭니다. 

 

수민 앞으로 5억 여행자 보험을 들어두고 수민에게 여행을 가자고 제안하는데요. 사고로 위장하려고 차의 브레이크도 고장 내놓았죠. 

 

여행 간 사이 시모의 의식이 돌아와 본인의 행동이 탈로날 까봐 겁이 났던 수민은 기포가 가든 득 주사를 혈관에 주입하면 목숨이 위험하단 사실을 알고 그 방법대로 시모를 살해까지 하게 됩니다. 

 

모친의 사망 소식을 들은 민환은 술에 잔뜩 취한 채 본인이 고장 내놓았던 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다가 차 폭발로 인해 죽게 됩니다. 

 

수민 몰락

지원은 그동안 수민과 주고받았던 문자 내용을 경찰에게 신고하며 시모를 죽인 범인이 수민이라는 사실을 폭로합니다. 

 

또 김자옥(시모)과 같은 병실을 썼던 사람이 수민이 시모를 죽이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어 목격자도 있었기에 꼼짝없이 수민은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하지만 연행되는 중 차를 훔쳐 지원을 죽이려 돌진하는 때, 유지혁 부장은 지원을 지키며 본인이 크게 다치고 맙니다. 

 

이 사건으로 지원은 유지혁이 이번생에 본인 대신에 죽게되는게 아닌가 하여 지혁과의 관계를 정리하려 합니다. 짐을 정리하다 지혁이 쓴 편지를 발견하게 되는데,

 

지혁의 회귀

지혁과 지원은 사실 오래전 같은 대학을 다녔었고, 길고양이를 보살펴주던 지원의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했었고, 그 고양이를 지혁이 데려와 키우기까지 했습니다.

 

이후 회사에서 지원과 다시 만났지만 지원 옆엔 민환이 있었기 때문에 지원의 행복을 바라며 본인은 떠난 것이었죠. 

 

몇 년이 지난 후 지원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병문안을 왔다가 집으로 향하던 지원을 발견해 따라가게 되었고, 지원이 죽은 후 현장까지 목격하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죽은 지원을 보고 과거 용기 없었던 자신을 후회하며 오열합니다. 

 

가족이 없던 지원의 장례식 상주는 지혁이 섰고, 발인이 끝난 후 택시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고 지원을 10년 전으로 보내준 택시기사도 만나게 되는데요. 

 

택시에서 내린 후 다음 생이 있다면 지원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하며 바다로 걸어 들어가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됩니다. 

 

 

그리고 눈을 뜨니 지혁도 10년 전으로 회귀하게 된 것입니다. 

 

지원은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고, 지혁이 본인을 살리기 위해 돌아왔다는 걸 알고 지혁에게 본인 또한 과거에서 돌아왔음을 말하고는 앞으로 평생 행복하게 살자며 약속합니다. 

 

또 마지막으로 감옥에 있는 수민에게 찾아가 내걸 지킬 힘이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빼앗지 못한다. 넌 이곳에 갇혀 영원히 말라비틀어져 썩으라고 말하고 나옵니다. 

 

완벽 해피엔딩

지원은 지혁의 청혼을 받아들이고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아들 쌍둥이와 막내아들까지 3자녀의 부모가 되면서 U&K 회사를 퇴사하고 그동안의 자산으로 아픈 아이들을 후원하는 재단을 설립하게 됩니다. 

 

이후 부모가 없는 아픈 신생아를 만났고 옛날 자신의 모습이 떠올라 아기를 입양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들 셋과 딸, 그리고 지혁이 키우던 고양이와 함께 새로운 삶을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