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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아웃2 아직 1 못본분 줄거리 및 ott 다시보기

by moom-moom 2024. 6. 28.

인사이드아웃2의 입소문이 자자합니다. 인사이드아웃은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업>, <몬스터 주식회사>를 만든 픽사 영화이자 어른들의 힐링 영화로도 유명하죠!

 

인사이드아웃2 보실 분들 혹시 인사이드아웃1은 보셨나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줄거리와 기본정보 간략히 정리해 보려 합니다. 그럼 함께 볼까요?

 

인사이드아웃1 못 보신 분들 다시보기는 디즈니플러스 ott로 바로 시청 가능합니다👇

 

 

목차

     

    인사이드아웃1 기본정보

     

    인사이드아웃1 메인 포스터

     

    • 개봉일 : 2015. 07. 09
    • 등급 : 전체 관람가
    • 러닝 타임 : 102분
    • 장르 : 성장, 가족, 애니메이션
    • 감독 : 피트 닥터
    • 제작사 : 월트 디즈니 픽처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관람평 : 9.05/10
    • 출연 : 에이미 폴러, 빌 헤이더 외

    인사이드아웃1은 픽사에서 만든 15번째 애니메이션 영화로 11살 주인공 라일리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5가지 감정들(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의 이야기입니다. 

     

    감정들은 하나의 객체로 라일리를 모두 아끼고 사랑하며, 라일리의 행복을 바라는 존재들입니다. 

     

    특히나 '기쁨'은 라일리가 항상 행복하도록 슬픔을 통제하고 다른 감정들을 통제합니다. 하지만 정말 '행복'을 위해서는 '기쁨'만 존재하면 되는 걸까요?

     

    일상에서 지치고 힘들 때 가끔은 위로가 필요할 때 가슴 몽글몽글해지는 영화 인사이드아웃1 못 보셨다면 정주행 하시길 바랍니다!

     

     

     

    인사이드아웃1 줄거리

    평소 친구들도 많고 유쾌한 성격의 라일리는 부모님과의 관계도 끈끈하며 행복한 일상들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아빠의 사업 문제로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는데 그곳은 예전 미네소타 집보다 훨씬 환경이 열악했습니다. 

     

    새-집을-보며-실망하는-라일리
    새집을 보며 실망하는 라일리

     

    피자는 한 종류밖에 없고, 집은 죽은 쥐들이 있고 냄새도 났죠ㅠㅠ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들은 크게 동요하지만 곧 평정심을 되찾으며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하려 애씁니다. 물론 라일리 머릿속 '기쁨'의 노력 덕분이었는데요.

     

    아직 집에 적응도 하기 전 라일리의 새학교 첫 등교날이 되고. 

     

    선생님은 라일리에게 자기소개를 하라고 하죠. 기쁜 마음으로 자신을 소개하던 라일리는 머릿속 '슬픔'이가 즐거웠던 기억에 손을 대는 바람에 점점 슬퍼지며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려버립니다. 

     

    슬픔-감정이-건들여져-울고마는-라일리
    슬픔 감정이 건들여져 울고마는 라일리

     

    기쁨은 슬픔이 라일리의 기억에 손을 대지 못하게 막으려다가 그만 둘 다 장기 기억 저장소로 떨어지게 됩니다. 

     

    기쁨이 본부에서 사라지자 라일리는 더 이상 행복해야 될 이유가 없어지며 감정이 메마르기 시작하고..

     

    기쁨이 없어진 사이 라일리의 기둥인 5대 감점 섬(엉뚱 섬, 우정섬, 정직섬, 하키섬, 가족섬)들이 하나씩 무너지고 맙니다. 일상들에 조금씩 균열이 발생하죠. 

     

    한편 장기 기억 저장소에 떨어진 기쁨과 슬픔은 그곳에서 라일리의 어릴 적 상상 속 친구였던 빙봉을 만나게 됩니다. 

     

    빙봉을-만난-기쁨과-슬픔
    빙봉을 만난 기쁨과 슬픔

     

    길을 잃은 둘을 본부로 데려다주겠다며 길을 안내하는데 글을 잃을 줄 모르는지 자꾸만 위험한 길로 데려가고 몇 번의 위기를 넘기게 됩니다.

     

    라일리의 본부에선 버럭이가 거의 대장이 되며 소심과 까칠이의 의견을 무시하고 라일리가 가출을 하도록 만듭니다. 

     

    엄마 지갑에서 몰래 카드를 꺼내 예전에 살았던 미네소타로 향하는 라일리. 이 일로 라일리의 섬들 중 하나였던 정직섬이 무너지게 됩니다. 

     

    라일리-감정-제어판을-조정하는-버럭이
    라일리 감정 제어판을 조정하는 버럭이

     

    라일리의 가출 소식을 들은 기쁨과 슬픔은 서둘러 본부에 가려합니다. 

     

    기쁨은 슬픔을 두고 자신만 본부에 가려고 하다 사고로 빙봉과 함께 기억의 쓰레기장에 떨어지고 마는데요.

     

    • 기억의 쓰레기장 = 라일리의 기억에서 버려질 기억들로 오래 머무르면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마는 곳.

    그곳에서 기쁨은 라일리의 핵심 기억들을 하나씩 살펴보는데. 기쁨인 줄 알았던 핵심 기억에 슬픔도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라일리의-핵심기억을-살펴보는-기쁨이
    라일리의 핵심기억을 살펴보는 기쁨이

     

    슬픈 일이 있었지만 가족과 친구들의 위로로 슬픈 기억이 기쁨으로 바꼈던 것이었죠! 

     

    다시금 힘을 내 빙봉과 함께 쓰레기장에서 올라가려 애씁니다. 노래를 부르면 하늘을 나는 빙봉의 로켓을 타고 올라가려 하지만 바로 코앞에서 자꾸만 떨어지고 마는데.. 

     

    빙봉은 이번엔 될 것 같다며 기쁨에게 손을 내밀고, 마지막 순간에 자신은 쓰레기장으로 떨어지며 기쁨을 탈출시켜 줍니다. 

     

    탈출을-시도하는-빙봉과-기쁨
    탈출을 시도하는 빙봉과 기쁨

     

    빙봉 : 네가 나 대신 걜 달나라에 보내줘. 

    기쁨 : (울먹이며) 노력해 볼게. 빙봉

     

    개인적으로 정말 슬펐던 장면이었어요. 어린 시절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상상 속 친구 빙봉은 이렇게 라일리의 기억에서 완전히 지워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걸 담담히 받아들이는 빙봉의 모습에 눈물이 핑~돌았답니다. 

     

    빙봉의 희생으로 무사히 탈출한 기쁨은 아주 귀여운 아이디어로 슬픔과 함께 본부로 돌아올 수 있게 됩니다. 이제 엉망이 된 라일리의 일상을 되돌려야 하는데!

     

    라일리-감정-제어판을-고친-슬픔이
    라일리 감정 제어판을 고친 슬픔이

     

    기쁨은 그동안 필요 없다고 생각했던 슬픔에게 라일리의 감정 제어판을 온전히 맡깁니다. 

     

    고장 났던 감정 제어판을 고치는 슬픔. 제어판이 고쳐지자 정신이 돌아오며 집으로 쓸쓸히 돌아오는 라일리. 걱정하던 부모님 품으로 돌아옵니다. 

     

    걱정하는 부모님께 화만 내지 말아 달라며 사실 미네소타 집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고백합니다. 

     

    친구들도 보고 싶고, 하키팀도 그립다며 이제껏 기쁨으로 억눌렀던 슬픔을 솔직하게 얘기하는 라일리. 부모님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립니다. 

     

    부모님-품에-안겨-우는-라일리
    부모님 품에 안겨 우는 라일리

     

    슬픔을 쏟아내고 난 후 찾아오는 가뿐함. 슬픔과 기쁨이 적절하게 섞어 있는 지금의 감정은 라일리의 핵심기억으로 저장됩니다.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받고, 공감받을 때 또다시 나아갈 힘을 얻게 되듯이 라일리도 부모님과의 깊은 유대감으로 다시 힘이 생긴 것 같았어요. 

     

    그동안 방황하며 하나씩 무너졌던 감정 섬들은 친구들과의 우정, 부모님의 사랑 등으로 더욱 풍부한 섬들로 신설됐고, 라일리의 고장 났던 감정판도 더 다양한 감정판으로 업그레이드됩니다!

     

    하키를-하며-즐거워-하는-라일리
    하키를 하며 즐거워 하는 라일리

     

    시간이 흘러 다시 하키도 시작하고, 라일리의 하키 경기를 응원하러 온 열정 넘치는 부모님의 모습으로 인사이드아웃1이 끝이 납니다. 

     

     

    인사이드아웃 리뷰

    여운이 길게 남는 인사이드아웃 무엇 때문일까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아마도 힘든 일이 있는 분들이라면 더욱 공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인생에서 늘 즐겁기만 하다면 그 즐거움이 과연 반짝반짝 빛이 날 수 있을까요?

     

    어둠이 있어야 빛이 있듯이 슬픔이 있어야 기쁨이 있고, 또 슬픔을 느껴봤기에 기쁨이 더욱 소중한 것이겠죠. 이러한 여러 감정들을 다 경험해 보며 더욱 단단해지는 나 자신.

     

    이 모든 걸 인사이드아웃을 보며 느꼈답니다. 한 번쯤 나긋하고~ 몽글몽글한 영화가 필요하다면 꼭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인사이드아웃이었습니다. 

     

     

    인사이드아웃1 ott 다시보기

    인사이드아웃1은 픽사 영화로 다시 볼 수 있는 방법은 현재 디즈니 플러스 ott를 이용한다면 바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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