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수동2 대구 사수동 벚꽃 명소 나들이, 저녁 항정살 수육 뚝딱 퇴근하면서 동네에 벚꽃이 핀 걸 봤다. 설레는 마음 가득 올해는 벚꽃 구경하러 어디에 갈까? 고민하다가 주말에 금호지구 사수동에 산책 겸~ 벚꽃 구경~ 겸 다녀왔다. 대구 사수동은 작은 동네지만 벚꽃 명소인 게 틀림없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벚꽃이 줄을 이뤄 펴있다. 화사하기도 하지~🌸 아직 활짝 만개하진 않았지만 이제 막 피기 시작한 벚꽃도 눈 호강하기엔 충분했다! 몽우리가 다 피면 더 풍성해지겠지~! 주차를 하고 동네로 들어가는 길 벚꽃이 너무 예쁘다. 사수동 한강공원에 도착. 내 눈엔 흡사 진해 군항제 같아서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콧방귀를 꼈다. "진해 군항제?ㅋㅋ 안 가봤잖아!" "응 안 가봤는데, 그냥 내눈엔 미니 군항제 같다고~" "말도 안돼ㅋㅋ 규모부터가 다른데" "그냥 그렇게 보인다고.. 2025. 3. 31. 대구 사수동 이사 결심, 투자 VS 실거주 후회하지 않을까? 남편과 이사 이야기를 해온 지도 근 1년이 되어가는 것 같다. 우리는 돈 2억을 모으고, 1억 원을 대출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주말마다 아파트 구경을 하고, 주변 상가를 돌아보고 어디가 괜찮을까 산책겸 임장을 다닌다. 대구는 현재 집값이 좀 떨어져있는 시기인데 대구 부동산 하면 아무래도 수성구 범사만삼(범어4동 만촌3동)일 테고, 역세권이고 중심지면 기본 5~8억은 한다고 보면 된다. 입지가 좋으면 역세권의 구축 30년이 훌쩍 넘은 아파트들도 2억원대 정도는 하는데 개인적으로 역세권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가격대도 있고, 나의 개인 취향은 조금 조용하고, 공기 좋고 아파트들이 있지만 주택과 같은 그런 곳을 원해서 외곽지를 자꾸만 보게 됐다. 첫 번째 선택 대구 연경.. 2025.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