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2 내가 겪은 백수 1년 vs 직장인 5개월 차 몸 정신 건강 차이점 회사에 취업한 지도 5개월이 훌쩍 넘었다. 아직 반년도 안 채웠기에 짧다면 짧지만 백수생활을 1년 정도 하다가 다시 회사를 다니니 확실히 몸상태가 그전보단 달라진 점이 있어 글로 적어보려 한다. 나도 사회생활을 한지 처음으로 1년 남짓한 시간을 쉬어 봤는데 그 전에는 마찬가지로 회사를 다녔던 시기여서 목차 로 글을 써보려 한다. 1. 2023 직장인 시절 몸상태이때는 일의 특성상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 직종이여서 몸이 말이 아니었다. 회사 나갈 때마다 죽상을 하고 가고 사람들에 치여 화가 나고 스트레스받는 일의 연속이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수분이 쫙 다 날아간 마른 오징어가 된 느낌이었달까..? 그래도 이전부터 하고 있던 요가는 꾸준히 수련하러 갔는데 처음으로 후굴 동작을 하면서 허리를 삐끗하고 .. 2025. 3. 27. 주말 수목원 황토길 걷기, 집 이야기 마무리 실행만이 답! 이제 봄이 오나 보다, 대구 주말은 오랜만에 햇빛이 떠 오늘은 무조건 나가야 된다며 오전부터 서둘렀다. 오늘은 어디갈까? 생각하다 회사에서 검색하다 눈여겨 봤던 대곡 수목원에 있는 서한이다음, 풍경채가 생각이 났다. 그래, 산책도 할 겸 아파트 임장도 갈 겸 수목원이나 가보자! 수목원 서한 이다음 임장수목원 서한 이다음은 사실 작년에도 몇번 가봤었다. 하지만 우리집 리스트에서는 결국 뺐었는데 이유는 회사와 너무 멀고 출퇴근길이 너무 막힐까 그 걱정이 제일 컸다. 또 남편 말로는 주변에 이용할 상가가 너무 적다며 결국 여긴 우리와 안 맞겠구나 생각을 해서였는데 사수동을 생각하다가 다시 한번 더 볼까 싶어 가보았다. 수목원엔 서한 이다음과 풍경채가 있는데 가격 차이가 조금이지만 평단가가 풍경채가 조금 .. 2025.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