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동2 주말 일상 아빠와 더포 점심, 남편과 연경동 산책 아빠랑 이야기도 나눌 겸 주말 점심을 같이 먹기로 약속했다. 12시에 더포 앞에서 보자고 약속하고 걸어가는 길에 핀 개나리를 보고 와 벌써 봄이구나~했다. 죽전동 더포에서 점심 (THE PHO)죽전동 더포에 자주 갔었는데도 길치는 또 길을 잃어 여기저기 헤매다 결국 월드마크 주민으로 보이는 아저씨분께 길을 여쭙고 더포를 찾아갈 수 있었다. 이래서 운전이나 제대로 할는지.. 걱정이다. 요즘 아빠는 무릎이 아프다며 계단을 잘 못 내려오겠다고 했는데 내가 길을 잘못 찾아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했다ㅜㅜ 2인세트로 월남쌈이랑 식사는 쌀국수를 시켰다. 밥도 시키고 싶었는데 아빠는 요즘 소식을 하는 건지 자꾸만 배부르다고만 해서 밥주문은 실패. 쌀국수는 양지 쌀국수를 시켰는데 덕분에 불쇼도 볼 수 있었다. 사진 찍.. 2025. 3. 24. 대구 사수동 이사 결심, 투자 VS 실거주 후회하지 않을까? 남편과 이사 이야기를 해온 지도 근 1년이 되어가는 것 같다. 우리는 돈 2억을 모으고, 1억 원을 대출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주말마다 아파트 구경을 하고, 주변 상가를 돌아보고 어디가 괜찮을까 산책겸 임장을 다닌다. 대구는 현재 집값이 좀 떨어져있는 시기인데 대구 부동산 하면 아무래도 수성구 범사만삼(범어4동 만촌3동)일 테고, 역세권이고 중심지면 기본 5~8억은 한다고 보면 된다. 입지가 좋으면 역세권의 구축 30년이 훌쩍 넘은 아파트들도 2억원대 정도는 하는데 개인적으로 역세권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가격대도 있고, 나의 개인 취향은 조금 조용하고, 공기 좋고 아파트들이 있지만 주택과 같은 그런 곳을 원해서 외곽지를 자꾸만 보게 됐다. 첫 번째 선택 대구 연경.. 2025. 3. 17. 이전 1 다음